[미프로골프] 톰스, 3타차 단독선두

중앙일보

입력

데이비드 톰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99뷰익챌린지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올 스프린트인터내셔널대회 우승자인 톰스는 3일(한국시간) 조지아주 파인마운틴의 캘러웨이가든스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선두에 나섰다.

전날 톰스 등과 공동선두였던 스튜어트 애플비는 3타를 줄이는데 그쳐 3라운드합계 13언더파 203타로 2위로 밀렸다.

역시 2라운드까지 공동선두였던 해리슨 프레이저는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12언더파 204타로 3위에 처졌고 데이비스 러브3세는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로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파인마운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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