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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Now] 부산대 2012학년도 전형 기본계획 外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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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부산대 2012학년도 전형 기본계획

부산대학교는 전체 정원 4964명의 62.3%를 수시로 뽑고 37.7%를 정시로 뽑는 내용의 201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 62.9%, 정시 37.1%와 비슷한 수준이다. 입학사정관 전형 모집인원은 41.2%인 2043명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지난해와 같은 고교생활우수자 전형(창의적인재선발),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농어촌 학생전형, 전문계 고교출신자 전형, 저소득층 학생 전형 등 5개 유형이다. 정시모집 탐구영역 반영 과목수는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줄였다.

동서대 ‘모바일 캠퍼스’ 구축

동서대는 교육·행정·캠퍼스 생활 등 다양한 콘텐트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서대는 산학협정을 맺은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아이리얼 등과 함께 국내 대학 최초로 교내 전역에 Wi-Fi망과 영어교육 서비스인 M-러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재학생과 교직원, 수험생들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동서대 스마트폰 어플’을 내려받아 학사행정 업무를 볼 수 있고 모바일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캠퍼스 소개, 대학 뉴스, 교내 식당 메뉴, 입시정보, 취업정보, 도서관, 학생정보, 트위터 등 13가지로 구성됐고, 37개에 달하는 하부 콘텐트도 마련됐다.

영산대, 인도대사 초청 특강

영산대는 스칸드 따얄 주한 인도대사 초청 특강을 22일 오후 2시 양산캠퍼스 문화관 3층에서 가졌다. 영산대 인도비즈니스 학과는 전국에 있는 인도 관련 4개학과 가운데 하나로 인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따얄 주한 인도대사는 ‘부산지역 기업의 한국-인도 협력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전기·기계공학부 명문 도약 사업계획

울산대 전기공학부와 기계공학부는 22일 명문 학부 도약을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학부는 지난달 현대중공업과의 일류화사업 협약에 따라 매년 55억원씩 2015년까지 총 275억원을 지원받아 교육·연구·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 ‘울산대 2030년 발전계획’에 따라 전기공학부는 2011학년도부터 전기·전자 정보시스템공학부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의공학부 등 3개 학부를 통합한다. 기계공학부는 기계자동차공학부와 항공우주공학과를 통합해 정원을 줄이고 소수정예교육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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