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 한국실 2007년 들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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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소재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에 2007년 3월께 한국실이 설치된다. 김홍남(사진 맨왼쪽) 국립민속박물관장과 폴 테일러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 부관장(동양관 총책임자)은 15일 민속박물관에서 한국실 설치 협정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관련 유물 2000여점이 전시될 한국실의 규모는 30평 정도. 2003년 5월 자연사박물관을 들렀던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제안에 따라 한국 국제교류재단이 125만 달러의 설치비용을 기부해 성사됐다.

이만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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