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무선 인터넷과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매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네스캠'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가의 CCTV(폐쇄회로TV)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월 이용료도 3만8000원 정도다. 비즈메카 콜센터(080-2580-007)나 홈페이지(nescam.bizmeka.com)로 신청하면 된다.
◆LG텔레콤은 콘텐트 이용료를 절반 이상 깎아주는 'La La La 반값 대잔치'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유무선 인터넷 '이지아이(ez-i)'의 게임.그림 포토.토정 비결 등 인기 콘텐트 27종이다. '**2005'에 이어 통화 버튼을 누르거나 홈페이지(www.lgtelecom.com)를 이용하면 된다.
◆KTF는 데이터 이월요금 상품을 출시했다. 월 기본료가 3500원.7000원.1만원.1만5000원으로 구성된 이 요금제는 한 달 사용분을 다 사용하지 않아도 잔여 시간을 다음달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MP3폰 등 경품을 준다.
◆삼성전자는 자신의 필체가 담긴 문자를 사진과 함께 전송하는 휴대전화 'CEO(최고경영자)폰'(모델명 SCH-S260.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만보기가 내장돼 액정화면으로 걸음 수를 확인할 수 있고, 100만 화소급 카메라 및 MP3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40만원대.
◆LG전자가 화면 테두리를 은나노 입자로 코팅해 살균.항균.탈취 기능을 가진 모니터(모델명 L1740BQ)를 출시했다. 회사 측은 "650종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없앨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55만원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