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1이닝 퍼펙트 '으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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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사진)이 4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 시범경기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초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제이슨 바틀렛을 투수앞 땅볼, 마이클 라이언과 루 포드를 차례로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추신수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나왔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가 예상됐던 구대성(뉴욕 메츠)은 비로 경기가 연기되는 바람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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