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실종자 시신 확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2면

외교통상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지진해일 사태로 태국 휴양지인 카오락 지역에서 신혼여행 중 실종됐던 허진연(32.여)씨의 시신을 공식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외교부는 "태국의 '쓰나미 희생자 신원확인센터'에 보관됐던 한 시신의 신원자료를 허씨 신상 자료와 비교한 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