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독도 관광객에 ‘명예주민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다음달부터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울릉군은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고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독도에 들어가거나 배를 타고 선회한 관광객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독도 명예주민증을 발급하기로 했다. 명예주민증은 가로 8.5㎝ 세로 5.4㎝ 크기에 앞면에는 성명과 국적·독도주민번호 등이, 뒷면에는 ‘울릉도 독도천연보호구역 관리 조례 제11조에 의거 발급됩니다’란 문구와 태극기와 독도 사진 등이 들어가고 울릉군수 직인이 찍히게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