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11월 개최 주말영재캠프 참가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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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영재성을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학교 공부에 이 외에도 주말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요즘 추세이기도 하다. 그러나 내 아이를 맡길 믿을 만한 캠프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 그런 학부모들의 우려를 씻어 줄 주말캠프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교육대학교가 개최하는 주말 영재캠프가 바로 그것이다.

서울교육대학교에서는 주말 1박2일간 진행되는 ‘영재캠프’와 ‘리더십캠프’를 개최한다. 영재캠프는 ‘수학영재캠프’와 ‘수학창의력캠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1월 13일~14일, 2차는 11월 27일~28일에 개최된다. 2회에 걸친 주말에 캠프에 참가할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서울교대에서 캠프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교대에서 개최한 지난 여름방학캠프는 90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여름방학캠프는 KBS2TV ‘생생 정보통’ 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의 ‘TV열려라 공부’에 방영이 되기도 하였다. 모든 캠프는 서울교육대학교의 교수와 해당분야 석박사 이상의 현직교사가 강의를 맡는다. 또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캠프를 진행해 최고의 시설과 식단으로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도하므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준다. 무엇보다 캠프를 수료한 후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자부심과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학영재캠프와 수학창의력캠프는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나 기계적인 풀이 방법을 지양하고 종합적이고 창의력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있다. 캠프를 시작할 때 학생들의 역량을 진단하여 그에 맞는 수준별 수업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영재성 진단평가를 실시해 향후 학습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교육대학교 초등수학 교육연구소장인 신항균 교수가 직접 개발한 것으로, 효율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리더십캠프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자기주도능력과 리더십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에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해준다. 목적의식, 통솔력과 목표달성능력, 인간관계능력과 재창조능력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영재캠프와 수학창의력캠프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리더십캠프는 1~6학년까지 전학년이 참가 가능하다.
서울교육대학교 영재캠프는 홈페이지
(www.yjcamp.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02-3474-2362, 02-3475-2365)도 가능하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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