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콘서트] 한상원의 '펑크 랩소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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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고의 펑크 기타리스트 한상원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동극장 개관 10주년 기념 '아트 프런티어' 시리즈 네번째 주자로 선다. 블루스에서 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신들린 연주를 볼 수 있다. 지금은 희귀본이 돼 버린 한상원 1, 2집 솔로 앨범, 음반사의 부도로 발매하지 못한 3집 앨범에 수록된 미발표곡 등을 들려준다. . 솔의 대부 제임스 브라운·와일드 체리 등 60~70년대 펑크곡을 메들리로 연주해 흥겨운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24일

LG 아트센터

오후 8시. 재즈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가 래리 그레나디에(베이스)·제프 발라드로(드럼)와 함께 꾸미는 로맨틱한 무대.543-4743.

*** 드림팩토리 올스타즈 파티

18일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

오후 8시. 이승환·마이앤트메리·유희열·김민규·김진표·데프콘·주석·클래지콰이 등 화려한 출연진.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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