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인수 예비실사 업체 12곳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두산 등 12개 업체가 매각공고를 낸 진로의 예비실사 업체로 선정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CJ.롯데칠성.동원엔터프라이즈.대한전선.대상.하이트맥주.태광산업.무학 등 국내 업체 9곳과 JP모건 파트너스.씨티벤처캐피털.서버러스 등 외국계 투자업체 3곳이 진로 예비실사 업체로 뽑혔다. 진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14개였다. 이들 업체는 다음달 29일까지 진로에 대한 예비실사를 한 뒤 다음달 30일까지 입찰서를 낼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