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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2010 메트로 가을미술축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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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전시

▶2010 메트로 가을미술축제=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메트로갤러리가 마련하는 작은 미술축제. 개인 부스전 형식으로 18명의 회화·도자기 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10일까지 메트로갤러리. 053-556-9708

▶2010 대구사진비엔날레=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적인 사진축제. ‘우리를 부르는 풍경’이란 주제로 유럽 및 아시아의 22개국 작가 245명이 출품했다.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나누어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봉산문화회관 등. 070-4069-4748

▶유현미전=사진 속 대상을 회화적 구도로 배치한 후 물감과 붓으로 색칠하고 그 결과를 사진으로 담아낸 평면작품 10여 점과 작업과정을 담은 필름 소개. 23일까지 갤러리 분도. 053-426-5615

▶‘도자 일백인 기행-희로애락’전=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 명장과 도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 도자기 역사의 산 증인인 원로 작가에서 신예작가까지 100명의 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4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053-420-8015

◆공연

▶안은미의 바리-이승편=‘테크노 샤먼’이라 불리는 안은미가 우리의 전통무속에 바탕을 둔 예술 미학을 현대적 양식으로 재해석한다. 버려진 공주 바리가 병든 아버지의 약을 찾아 저승에 다녀온 후 무당이 된다는 고전설화. 1∼2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053-668-1530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대구오페라단이 만든 모차르트의 오페라. 한때 이발사였으나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가 백작으로부터 자신의 약혼녀 수잔나를 지켜 내는 이야기. 4∼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66-611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에 살고 있는 괴신사가 아름답고 젊은 프리마돈나를 짝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년간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33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21∼12월 5일 계명아트센터. 053-76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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