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 서울서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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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펑시왕(馮希望) 중국 국무원 판공실 비서장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차 한·중 고위 언론인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가 주최한 포럼은 ‘한·중 양국민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양국 언론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권태선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딩스(丁士) 중국 경제일보 부총편집국장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신화통신·인민일보·CC-TV 등 양국 30개 언론사의 주요 언론인 40여 명이 참석한 포럼에선 천안함 사건, 서해 한·미 연합훈련, 중·일 영토 갈등 문제 등에 대한 양국 보도의 접근 방법과 시각차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오른쪽부터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한규 회장, 이성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 박보균 중앙일보 편집인, 이강렬 국민일보 국장 기자).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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