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조되는 남과 북의 가을 들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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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수확의 계절을 맞은 남과 북의 농촌 풍경이 비무장지대(DMZ)를 경계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일원 곡창지대인 철원평야는 벼가 무르익어 풍요로운 모습을 보이는 반면 비무장지대(사진 위쪽의 짙은 부분) 너머 북한의 평강시 지역은 남쪽과 같은 황금색 물결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진 오른쪽 윗부분 비무장지대에 자리한 산이 낙타고지고 그 뒤가 평강시내다. [철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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