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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와 ‘프리스타일’이 함께 쓰는 이야기 '여자 같은 여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추노’,‘전우’,‘구미호-여우누이뎐’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그 역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는 최철호 음악감독이 한 여자 신인가수를 프로듀스하였다.

임재범, 박정현, 케이윌, 신승훈, 빅마마,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가창자들과 함께 작업을 해온 그였지만, 그가 유난히 한 신인가수에게 애정을 갖고 있어 특히 눈길이 가고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음악감독 최철호. 그가 직접 발굴해 낸 신인 여가수 ‘모래’는 KBS 2TV 월화극 ‘구미호 여우누이뎐’ OST에서 ‘상사’라는 곡으로 첫 선을 보였으며, 시청자들과 드라마 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9월13일, 자신의 첫 싱글 ‘여자같은 여자’를 발표했다.

‘여자들이 공감하는 여자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신인가수‘모래’는 마치 일기장에 그날 그날 있었던 일들 (상처받았던 일, 설레였던 일, 엄마나 친구에게는 하지 못했던 말들)을 일기로 적어내려가는 느낌으로 노래하겠다고 한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 More's Diary Chapter I “여자 같은 여자”는 임재범의‘낙인’, 티아라 지연의‘또르르’, 리사의‘피눈물’등을 작곡한 김종천의 곡으로 최근 트랜드인 신스팝과 오케스트라를 조화시킨 하이브리드 팝곡이다. 명료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주는 피아노와 셀틱 하프의 음색이 일품이며, 스트링 앙상블을 통해 따뜻하고 진솔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여성스런 여자가 되어달라는 남자친구에게 그런 여자가 대체 어떤 여자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리는 노랫말에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힙합 팀 ‘프리스타일’의‘지오'가 피쳐링으로 참여하여 노래와 대화하듯이 진행되는 랩으로 노래를 한층 재미있고 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긴 시간을 준비했던 신인인 만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대중들에게 단순히 좋은 노래가 아닌, 마음속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는 신인가수‘모래’의 다음 일기는 어떤 내용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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