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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토론토 생활 청산 … 새 훈련지는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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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와 결별한 김연아(20·고려대)가 미국 LA로 훈련 장소를 바꿨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6일 “김연아가 지난 4년간 전지훈련지였던 캐나다 토론토의 생활을 정리하고 이날 LA로 옮겼다”며 “당분간 미셸 콴의 개인훈련 링크인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에서 개인훈련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다음 달 2~3일 개최되는 ‘올댓 스케이트 LA’ 공연과 유니세프 친선대사 활동 등 미국에서 더 많이 활동하게 됨에 따라 훈련지를 바꾸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연아의 새로운 코치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LA에서 훈련하면서 코치 선임 작업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아는 현지시간으로 6일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7일 아이스쇼 기자회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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