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본 명문대학들, 모닝에듀와 함께 한국에서 입시설명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일본의 30만 유학생 유치 계획

2008년 1월 일본 문부과학성이 2020년까지 일본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인원 목표를 30만 명으로 발표하며 다양한 유치 대책을 펼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전에도 1983년 ‘유학생 10만 명 유치 계획’을 마련해 20년만인 2003년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일본 내 유학생 비율은 아직 3%선으로 영국(25%), 독일ㆍ프랑스(12%) 등에 비해 한참 뒤처진다. 이에 따라 국제 인재를 유치, 육성해 일본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08년 유치계획 발표 당시 미키 호리에 일본 나고야대학 교수는 “일본 정부는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30만 명까지 유치한다는 목표를 정했다”며 “이는 일본 대학의 세계화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갈수록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역동성’이 떨어지는 일본 경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한 생존전략”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전까지 일본의 유학생 정책이 입국에서 유치 단계의 대응과 귀국지원 중심이었다면 ‘30만 유학생 유치 계획’은 유학생들의 일본사회 수용, 즉 취업을 비롯 졸업 후 진로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추진책으로 확대됐다.

▷ 일본 명문대학들, 왜 모닝에듀로?

일본 정부가 25년 만에 확대 추진한 유학생 유치 계획에 따라 국내 유학생들의 일본 진학과 생활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유학으로 재류자격을 부여받은 경우 최장 2년이던 재류기간을 경신수속 없이 연장토록 하고 유학과 취학으로 구별돼 있던 재류자격도 통일시켜 일본어학교 유학 중 대학 진학 시에도 재류자격 변경이 필요 없이 가능하도록 추진중이다. 학교 졸업 후 취직활동 기간으로 인정했던 180일도 1년으로 길어지는 등 입국관리정책부터 대폭 완화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일본 각 명문대학들의 유학생 특별전형 시험과 유학생 학비감면, 장려금, 장학금 등 다양한 유학생교육정책들이 더욱 강화됐다. 그러나 다양한 혜택이 정책적으로 주어지더라도 일본에 사전탐방을 가지 않는 한 정확한 일본대학정보를 수집하기란 수월치 않다.

일본 명문대학들의 유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며 국내에 들어와 입시설명회와 세미나를 갖는 횟수가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대학입시설명회는 한정적인 유학 박람회를 통해 접할 수 있으나 그나마 시간적 제약으로 자세하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얻는다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게이오대학, 메이지대학등등 일본의 명문대학들이 모닝에듀에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가뭄의 단비 같은 기회일 수밖에 없다.

모닝에듀는 매년 일본의 명문대학들에 합격하는 수많은 유학생들을 배출하는 일본유학시험 전문학원으로 한국과 일본에 서울모닝에듀, 동경 이다바시 모닝에듀, 각 일본대학들, 일본어교육출판사, 모닝에듀 출신 일본 유학생들이 이루는 거대한 유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 정확한 입시자료와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일본 명문대학들이 국내 입시설명회와 세미나를 가장 먼저 모닝에듀에서 가지는 이유도 모닝에듀에서 매년 배출된 우수한 인재들이 명문대학가에서 상당한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일본명문대학의 통로로 인정하기 때문이다.

▷ 일본 명문대학들의 유학생 유치 쟁탈전

150여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게이오대학(慶應義塾大学)’, 도쿄ㆍ와세다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법대 명문 ‘츄오대학(中央大学)’, 외국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메이지대학(明治大学)’ 등 일본 명문대학들이 모닝에듀를 통해 한국에서의 입시설명회를 갖는 등 일본 주요 대학들의 인재유치 움직임도 활발하다.
도쿄(東京)대는 아시아지역 인재를 불러 모으기 위해 내년부터 대학원에 아시아연구ㆍ분석코스를 개설한다. 또 대학원 박사과정 연구자 지원을 위해 연간 10억 엔 규모의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와세다대도 최근 몇 년간 한국 외국어고 등 우수한 인재가 있는 학교에 교원을 직접 파견해 입시설명회를 갖는 등 학부 단계에서부터 해외 인재 유치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일본 국내에서도 저출산ㆍ고령화에 의한 심각한 노동력 감소를 걱정하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는 한편 앞으로 100만 명 이상의 유학생을 끌어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전문가들은 앞으로 일본 명문대학ㆍ대학원에 국내 예비유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고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한다.

<도움말: 모닝에듀 http://www.morningedu.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