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고인옥 선생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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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애국지사 고인옥 선생이 30일 오후 1시 20분 숙환으로 타계했다. 84세. 고인은 대구사범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9년 교내 서클인 윤독회에 가담, 항일운동을 하다 일경에 검거돼 1년 5개월 동안 투옥됐었다. 유족으로는 고진한(신대성합동관세사무소 대표)씨 등 3남 2녀가 있다. 발인은 1일 오전 7시 20분이고, 빈소는 서울보훈병원이다. 02-478-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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