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에도 국제감각을 갖춘 인력들이 필요해졌어요. 실무는 기본, 외국문물을 익혀 다양한 문화가 넘치는 호텔을 만들 인재를 배출할 겁니다.” 이를 위해 외국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학생들은 방학 때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와인 산지와 커피 재배지, 미국 라스베가스 등을 둘러보고 현지 교육프로그램도 이수했다. 내년엔 카페매니지먼트학과와 카지노학과도 신설할 계획이다.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와 후배들에게 업계 변화를 강의하는 것도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겁니다. 산학협력과 취업률이 높은 이유죠.”
인터뷰 김인웅 국제호텔관광전문학교 부학장
중앙일보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