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논술 … 면접 기출문제는 대학 홈페이지서 확인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15면

서울여대

서울여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환경에 대한 시대적인 관심을 반영하기 위한 바롬ECO 전형과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바롬GLOCAL 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또 바롬예비지도자 전형을 비롯한 각 전형의 서류 비중을 확대했다.

올 수시에서는 전형 일정과 최저학력기준 설정 여부에 따라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구분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면접·논술·실기 등 전형별로 다양한 전형 요소를 반영할 계획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은 단계별 전형이고, 논술과 실기를 실시하는 전형은 일괄합산 전형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바롬예비지도자, 바롬ECO, 목회자추천자, 일반학생(면접형) 전형 등은 입학사정관이 서류평가에 참여한다. 또 학생부 비교과영역 등을 참고하고 공동체 정신이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전공에 대한 관심은 어느 정도인지, 대학과 미래에 대한 목표의식은 어떠한지 등을 평가해 면접대상자(5배수)를 선발한다. 미술대학과 체육학과는 실기고사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리는 실기우수자전형을 통해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논술형)은 학생부와 논술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논술고사의 실질반영 비율은 75%다.

이숭원 입학관리처장

수시 1차 모집의 대학별고사는 수능시험 전에 실시되며, 수시 2차 모집의 면접이나 논술고사는 수능시험 후에 진행하게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4일 오후 5시까지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수시 1차와 수시 2차 모집 간에는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전년도 논술 및 면접 기출문제는 수험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본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았다.

■ 학교 : 서울여자대학교
■ 홈페이지 : www.swu.ac.kr
■ 주소 : 서울 노원구 화랑로 623
■ 문의 : 02-970-5051~4



일반 학부(과)는 내신 100% 반영해 선발

성결대

성결대는 2011학년도 수시를 1차(9월)와 2차(11월)로 나누어 실시한다. 수시 1차에서는 ▶일반전형(341명) ▶21C지도자전형(96명) ▶지역연고자전형(84명) ▶글로벌인재전형(25명) 등 총 775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 246명을 뽑는다. 전형 및 모집단위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신학부, 유아교육과, 체육교육과, 연극영화학부를 제외한 모든 학부(과)에서는 내신을 100%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신학부는 면접 10%와 내신 90%를 반영하고, 유아교육과는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 10%와 내신 90%, 연극영화학부는 실기 60%와 내신 40%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특기자전형의 경우 면접 30%와 수상실적 70%로, 일반전형은 실기 50%와 내신 40%,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 10%를 반영한다.

조석팔 입학관리본부장

특히 글로벌인재전형(입학사정관제)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면접 60%를 반영해 면접에서 자질과 재능 등을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며, 학생부 요소별 반영비율은 교과성적이 100%다. 신학, 인문, 사회과학, 사범, 공과, 예술대학 모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목 중 석차등급이 높은 한 과목씩(학년별 3개 과목씩 총 9개 과목)을 반영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 정원 변경이 있다. 2011학년도부터는 공과대학 야간학부가 모두 주간학부로 전환되므로 수험생들은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 학교 : 성결대학교
■ 홈페이지 : www.sungkyul.edu
■ 주소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400-10
■ 문의 : 031-467-8288



다단계 선발 폐지, 모두 논술고사 치러야

성신여대

성신여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857명, 2차에서 560명 등 총 1417명을 선발한다. 우수한 학업능력을 바탕으로 이해력과 사고력을 통한 논리적인 글쓰기에 특기가 있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수시 1차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좋다. 2011학년도부터는 1단계 배수 선발을 폐지해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를 치르게 된다. 도전 및 창조정신을 지닌 자로서 특정 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나 역경을 극복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성신챌린저 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학급 임원활동 경험이 있는 자 또는 미래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이라면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 도전할 만하다. 특정 영역에서 높은 성취도를 가진 학생들 중 외국어 분야에 관심이 높은 학생은 성신글로벌인재1·2 전형을, 예·체능계 분야의 학생들은 예체능우수자 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 과학 또는 수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은 의과학인재 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김종배 입학홍보처장

수시 2차 일반학생 전형은 수능시험 이후 원서접수(올 11월 20~23일)를 실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으로 두 가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해 학생들에게 기회의 폭을 넓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성신챌린저, 성신리더십우수자, 성신글로벌인재 1 전형 등 총 9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실시한다. 성신여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선도대학이다.

■ 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홈페이지 : www.sungshi n.ac.kr/iphak
■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선동3가 249-1
■ 문의 : 02-920-2000



‘일반학생전형’은 모두 적성검사 치러야

세종대

세종대의 2011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는 9월 8 ~ 11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일반학생 전형 1138명, 특기자특별전형 75명, 대학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56명으로 모두 1269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의 가장 큰 변화는 적성검사 실시다. 수시 총인원 1269명 중 1138명을 선발하는 ‘일반학생전형’ 응시생은 모두 적성검사를 치러야 한다. 기존 논술고사(인문)와 면접고사(자연)는 언어능력 40문항과 수리능력 30문항의 적성검사로 대체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70%에 적성검사 30%를 반영하는 반면 ‘적성우수자전형’은 학생부 30%에 적성검사 70%를 반영한다. 단 적성우수자 전형 중 예체능계열은 적성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음악학과의 경우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로 선발하고 영화예술학과는 1단계에서 실기고사 100%로 10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와 실기고사로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연출·제작 분야와 연기예술 분야의 2단계 전형요소비율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유의가 필요하다.

김원일 입학처장

특기자 특별전형은 논술, 문학, 조리· 제과·제빵, 과학, 정보컴퓨터, 디지털콘텐츠의 일반 특기자 특별전형과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체육,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영화예술 등이 있다. 수시모집의 학생부는 3학년 1학기까지 보며 학년별 반영비율은 1, 2, 3학년이 20, 40, 40%씩이다. 올해부터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없애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줬다.

■ 학교 : 세종대학교
■ 홈페이지 : ipsi.sejong.ac.kr
■ 주소 : 서울 광진구 군자동 98
■ 문의 : 02-3408-3456, 353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