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학자 안확(安廓·1886∼1946)을 2003년 '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그는 마산 창신(昌信)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조선국권회복단 지부장을 맡아 3·1운동 때 마산 시위를 주동했다. 정인보(鄭寅普) 등 민족주의자들과 교분을 나누며 고구려 문학·시조 등을 연구했다.
저서로 『조선문법』『조선문명사』(조선정치사) 등이 있다.
문화관광부는 국학자 안확(安廓·1886∼1946)을 2003년 '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그는 마산 창신(昌信)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하다 조선국권회복단 지부장을 맡아 3·1운동 때 마산 시위를 주동했다. 정인보(鄭寅普) 등 민족주의자들과 교분을 나누며 고구려 문학·시조 등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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