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수신당 결성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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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일본의 제1야당인 민주당과 연립여당의 한 축인 보수당에서 각각 이탈한 세력이 결합해 25일 보수신당을 결성한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민주당에서는 구마가이 히로시(熊谷弘)전 부대표 등 4명이, 보수당에서는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간사장 등 의원 9명이 참여한다.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총리는 보수신당이 결성되더라도 현재의 자민·보수·공명당으로 이뤄진 연립3당 체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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