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행 고속버스료 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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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24일부터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호남 쪽으로 가는 고속버스의 운임이 1천∼1천8백원 내린다. 건설교통부는 천안∼논산간 고속도로가 23일 개통됨에 따라 경부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한 호남방면 운행거리가 20㎞ 이상 짧아져 요금을 낮추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전주·광주·순천·목포로 가는 37개 노선이며 우등고속의 경우 1천6백∼1천8백원(심야)이, 일반 고속은 1천∼1천1백원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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