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용품 최고 70%까지 할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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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을 맞아 인터넷 쇼핑몰, 스키용품 전문점들이 스키 용품 할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 세트상품이나 기획 상품들을 많이 내놓고 있다. 신상품도 30%정도 싸게 판다.

◇CJ몰=지난 15일부터 신상품 스키ㆍ보드ㆍ고글 특가 할인전을 열고 있다. 신상품을 최대 30%까지 싸게 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버튼 커스텀 상급 보드 풀세트를 1백60만3천원에 팔고 있다. 살로몬 미니레이스 쇼트 스키를 38만5천원에 내놨다. 50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로시놀 스키 모자를, 40만 원 이상 살 경우 선글라스를 준다.

이 행사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

◇인터파크=이달 초부터 스키용품을 40~70% 싸게 팔고 있다. 세트상품을 살 경우 각 브랜드 별로 구매 금액의 3~5%를 적립해 준다. 적립된 금액은 인터파크에서 물건을 살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내년 1월말 까지 계속된다.

◇한솔CS클럽=내달 15일까지 스키ㆍ스노보드 할인 행사를 한다. 아토믹 베타레이스 여성용 스키 풀세트를 61% 할인해 41만원에 내놨다. 예전에는 1백4만원에 팔았다. 다이나스타 남성용 스키풀세트를 27만원에 내놨다. 로시그날 프리미엄 스노보드 세트도 60% 할인, 40만원에 팔고 있다.

스키복ㆍ고글 등도 할인된 가격에 내놨다. 스키복은 5만5천원, 고글은 2만원에 시판 중이다.

◇신세계 이마트=이월상품을 지난해보다 5% 싼 가격에 선보였다. 카빙스키용 플레이트는 10만~80만 원대다. 부츠는 10만~50만 원대, 바인딩은 8만~30만 원대에 시판 하고 있다.

◇A&A스포츠=오신 브랜드의 보드ㆍ부츠와 엑스트림 바인딩으로 구성된 고급형 스노보드 세트를 35만원에 내놨다.

남성 고급형 스키세트를 39만8천원에 시판 중이다. 이 세트에는 아토믹 브랜드의 스키와 란지 부츠, 살로몬 바인딩, 다이나스타 폴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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