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섹시한 車 재규어 E 스포츠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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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런던 AFP=연합] 1961년에 출고된 영국의 재규어 E-타입 스포츠카(사진)가 자동차 전문가들이 뽑은 역사상 가장 아름답고 섹시한 차로 뽑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가 자동차 전문가를 상대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재규어 E-타입은 쭉 뻗은 보닛과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차체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십년 뒤에 나온 신차들의 추격을 따돌렸다. 2위는 이탈리아의 람보르기니 미우라가 차지했다.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업체인 페라리는 상위 20위 안에 모두 7개 모델의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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