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 인천 계양 - 부산 해운대 중앙문화센터 지점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서울·인천·부산에 중앙문화센터 3개 지점이 새로 문을 연다.

중앙일보 에듀라인(대표 신종수)은 한국까르푸와 함께 서울 강서구 가양동과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의 까르푸 매장 내에 중앙문화센터를 각각 신설한다.

서울 가양점과 인천 계산점은 다음달 1일부터 겨울강좌를 개설(수강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하고, 부산 해운대점은 2003년 3월부터 강좌를 마련한다.

신설되는 지점들은 그동안 지방 수강생들이 중앙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찾아 서울 도심까지 오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모두 시 외곽에 위치한다.

중앙일보 에듀라인 신종수 대표는 "이번에 새로 문을 여는 문화센터에서는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국에 있는 한국까르푸 지점망을 통해 중앙문화센터를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화센터에는 댄스 및 유아 예체능 교실을 위한 다목적실과 미술실·조리실·유아교실·일반교실 등 5개 교실이 들어선다. 또 아트·뮤직·댄싱·실용취미·쿠킹·헬스케어 등 7개 스쿨에 총 1백50여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education. joins. com)를 참고하면 된다. 수강 신청은 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은행계좌로 송금한 뒤 전화로 신청(11월30일까지)하면 된다.

▶서울 가양점 02-3661-5565

▶인천 계산점 032-547-448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