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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인 전 법무부장관 고희 기념 서예전 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법무부 장관과 국가안전기획부장을 지낸 배명인(裵命仁·70)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고희(古稀)기념 서예전을 13∼18일 세종문화회관 신관 3층에서 연다. 裵변호사는 13일 낮 12시 고희연을 연 뒤 서예전 테이프 커팅 행사를 했다. 서예전에선 그의 작품 40여점이 선보였다.

그는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진해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고등고시 사법과(8회)에 합격,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장·법무부 검찰국장·대검 차장·법무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개업했다가 1988년 약 7개월간 국가안전기획부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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