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탄력에는 마스크가 최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명품 화장품 회사들이 마스크 제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마스크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주어 탄력을 찾아주고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업계는 소개한다.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에 사용하면 좋다고 권한다.

아인호아는 이달 중순 '캐비어 페이셜 마스크'를 선보인다. 이란산 캐비어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젊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카모마일ㆍ하마멜리스ㆍ해조류ㆍ아르니카 등이 들어있다. 이들 성분이 각질을 제거해 줘 피부의 표면을 매끄럽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헬레나 루빈스타인은 지난 6월 '하이드로 어전시 인스턴트 모이스처 마스크'(50㎖ 3만3천원)를 내놨다. 수분을 공급해줘 사용하고 나면 피부가 촉촉해지고 부드러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겔랑은'모이스춰라이징 마스크'(75㎖ 6만4천원)를 내놓고 있다. 멜로우 추출물이 들어 있어 보습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또 하이드로 캡틴이 함유돼 피부 스스로 수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한다.

겔랑의 문정아씨는 "사용 후 닦아낼 필요 없이 바로 메이크업을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흡수된다"고 말했다. SK-Ⅱ는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시판 중이다. 피테라 성분이 들어 있다. 6매 9만5천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