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초밥·우동·일식돈가스 리딩 브랜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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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www.misoya.co.kr)로 잘 알려진 ㈜보우앤파트너스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대표적인 성공 외식기업으로 유명하다.

㈜보우앤파트너스는 “파트너를 ‘보살피고(保)’ ‘돕는다(佑)’”는 경영이념으로 23년 가까이 외식사업 외길만 고수해온 전통 있는 외식기업이다.

㈜보우앤파트너스는 초밥·우동·일식돈가스 등 특별한 날 먹는 음식으로 인식됐던 음식들을 ‘초밥·우동’으로 프랜차이즈 성공 모델을 만들었다. 미소야가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후발 업체가 생겨나 초밥·우동·돈가스는 새로운 외식 장르로 뿌리를 내렸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초밥·우동의 수요가 꾸준하고, 투자비가 많이 들지 않아 성공형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보우앤파트너스 이진규 대표는 23년간 외식사업 외길만 고수해온 대한민국 대표 외식기업 CEO이다.

80년대 ‘찡구짱구’를 비롯, ‘참새방앗간’ ‘미소야’ ‘차이웍’ 등 손을 데는 곳마다 항상 성공시키는 불패신화로도 유명하다

미소야가 급변하는 프랜차이즈 외식업계에서 10년 넘게 리딩브랜드로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선진화 시스템 도입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다. 전문가 집단을 통한 계획적인 브랜드관리, 원칙을 지키는 경영철학, 더불어 ‘미소야’를 대한민국 리딩브랜드로 만들고자 노력했던 스타 CEO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보우앤파트너스 이진규(오른쪽 사진) 대표는 외식사업 외길만 고수해왔다. 미소야의 선진화된 물류망은 초밥· 우동 업계 수위를 지키는 비결로 꼽힌다. 항상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해 전국 어디에서든 양질의 맛을 선보인다.

미소야는 본사에서 직접 구축한 물류망을 통해 전국 가맹점에 직배송으로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호남 등 지방 가맹점도 서울과 똑같은 수준의 물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산 100% 생돈육으로 만든 수제 일식돈가스와 과일을 직접 갈아 만든 소스 그리고 60년 전통의 일본산 쯔유를 사용하고 있어 맛의 기준과 재료의 선정이 철저하다. 02-587-3000.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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