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개 증권사 내일부터 토요휴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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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8면

현대·대우·교보증권 등이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키로 함에 따라 2일부터 토요일엔 업무를 쉰다.

증권산업노조는 3사 외에도 굿모닝신한·서울·하나·한양·우리·SK·서울·메리츠·한국투자신탁·현대투자신탁·동양오리온투자신탁·제일투자신탁·대한투자신탁·메릴린치·세종·신영·미래에셋·도이치·한누리투자·HSBC·샐러먼 스미스바니 등 20여 증권사가 이번 토요일부터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단 굿모닝신한 등 일부 증권사는 당분간 토요일에도 일부 점포를 열어 자금 이체·계좌 개설 등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차진용 기자

chaj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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