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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가요제 내달 8일 열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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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배호사랑회(회장 최종문)는 트로트 신인 가수를 선발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 용산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배호가요제를 연다.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기성곡과 창작곡 모두 가능하다. 배호사랑회는 지난해 고(故) 배호 30주기를 맞아 '돌아가는 삼각지' 노래비를 건립하고 '2001 배호 가요제'를 개최한 바 있다. 배호 가요제는 앞으로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돌아가는 삼각지' '비 내리는 명동거리''안개 낀 장충단 공원' 등 많은 희트곡을 남긴 배호는 1971년 만 29세의 나이로 요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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