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ste]서울서 먹는 알래스카 요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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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해안선이 얼음처럼 차가운 바닷물로 둘러싸인 알래스카는 세계에서 가장 싱싱하고 풍부한 해산물로 유명하다.

서울 힐튼호텔에서는 이 차가운 무공해 대륙으로부터 날아온 해산물로 각종 요리를 만들어 10월 한달 동안 '알래스카 요리 축제'를 벌인다.

알래스카에서 가져온 해산물은 대구·광어·킹 먼·레드 먼·은대구·관자살·킹크랩 등. 레스토랑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뷔페식이나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 뷔페(어른 점심 기준)는 3만3천원, 세트메뉴는 8만2천원부터. 행사에 참가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앵커리지 힐튼호텔에 머물 수 있는 숙박권을 준다.

문의와 예약은 02-317-3240(일식당 겐지), 3060(프랑스 레스토랑 시즌스), 3062(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실란트로), 3143(뷔페 레스토랑 오랑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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