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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전주비빔밥, 문화가 있는 산유화에서 즐기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을 떠올리면 단연 전주비빔밥이 가장 우선이다. 전주비빔밥은 전라도를 대표하는 ‘슬로푸드’로 통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한식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심에 서 있다. 비빔밥은 원래 밥에 여러 가지 나물을 넣어 비벼먹는 음식으로 전국 어디서나 즐겨먹은 음식이었지만, 각 지역 특산물이 재료로 사용되면서 지역별로 특색 있게 발전돼 왔다. 전주비빔밥, 진주비빔밥, 통영비빔밥이 유명하다. 전주비빔밥은 특히 콩나물로 유명한데 이는 콩나물 재배가 이로운 수질과 기후가 갖춘 데다 전주에서 가까운 임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서목태(쥐눈이콩)의 풍부한 공급으로 오래 전부터 질 좋은 콩나물이 생산돼 온 것이다. 전주비빔밥의 맛을 내는 또 하나 중요한 재료는 육회다. 문헌에 따르면 전주에선 흉년으로 식량사정이 어려울 때도 매일 육회용으로 소 한 마리를 도살했을 정도라고 한다. 육회는 자연스럽게 비빔밥의 재료로 사용됐으며, 다른 재료와 잘 어울려 전주비빔밥의 특징으로 자리 잡게 됐다. 콩나물과 육회의 중요성 때문에 전주비빔밥은 ‘전주콩나물육회비빔밥’이라고도 불리는데 달걀노른자를 날 것으로 사용하고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특징이 있다. 결국 전주비빔밥의 유명세는 이런 특색 있는 재료 사용 등을 통한 일품요리로서 정형화를 이룬데서 비롯된 셈이다. 이러한 전통 전주비빔밥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으니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에 위치한 ‘산유화(대표 황의찬 www.산유화.kr )’가 바로 그 곳이다. 한우 육회와 최고급 참기름, 신선한 야채와 견과류 등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해 전주비빔밥을 제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다. 갖가지 신선한 재료를 넣은 산유화의 전주비빔밥 정식은 그야말로 일품. 깔끔하게 차려내진 식단을 보면 정갈한 맛까지 느껴지고 아울러 직원들과 주인장이 들려주는 음식에 대한 스토리는 귀의 즐거움을 더해주니 단골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산유화 황의찬 대표는 “산유화의 철학은 고객에게 단순히 음식만을 파는 게 아니라 전주 전통의 음식 문화를 선사하는 것”이라며 “열무, 녹두묵, 애호박, 게, 무, 미나리 등 전주8미를 기초로 음식을 만들고 그 안에 스토리와 생각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산유화에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전라도 전통의 전주비빔밥 정식을 맛볼 수 있으며 맛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그 외에 불낙전골, 갈비녹두삼계탕, 육회, 생소불고기, 갈비탕, 장터국밥 등의 명품 메뉴가 준비돼 있어 돌, 백일, 칠순 등의 잔치와 단체행사도 많이 치루고 있으며 깔끔한 진행과 맛과 품위있는 음식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 여름철 깔깔한 입맛을 돋우는 데도 산유화의 메뉴는 그만이다. 쏟아지는 햇빛으로 입맛을 잃어버리기 쉬운 요즘 전주 산유화에서 ‘비빔의 미학’을 느껴본다면 소소한 삶의 행복을 풍성히 느끼게 될 것이다. 산유화 063-213-0700 (http://www.산유화.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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