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석호 12언더파 단독선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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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허석호(29·이동수패션) 돌풍이 이틀 연속 계속됐다.

1라운드에서 앨버트로스를 기록하며 1위로 나선 허석호는 30일 경기도 안산 제일골프장(파72·6천3백80m)에서 벌어진 제20회 신한동해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7개의 버디(보기 2개)를 낚으며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2언더파를 기록, 2위인 최광수(42·코오롱)에게 1타 앞선 단독선두를 달렸다.

최광수는 후반 9홀에서만 4언더파를 몰아치는 등 7개의 버디(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했으며,백전노장 최상호(47)가 합계 10언더파로 뒤를 쫓고 있다.

안산=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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