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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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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진공청소기' 김남일(25·전남 드래곤즈)이 터키 진출을 타진하고 나섰다. 김남일의 국내 에이전트인 AI스포츠 곽희대 사장은 28일 오후 전남구단을 방문, 김남일을 영입하려는 터키 구단과 이적조건을 제시하며 서정복 단장 등과 1시간 가량 협상했다.

대한배구협회는 28일 상무이사회를 열어 유화석 여자대표팀 감독의 의견에 따라 한유미(현대건설)를 대표팀에서 제외시키고 김남순(32·한국담배인삼공사)을 선발했다. 90년대 여자배구 최고의 오른쪽 공격수 김남순은 5년 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고 부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한달간의 뉴질랜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라토너 이봉주(32·삼성전자)가 29일 오전 5시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봉주는 9월 초 곧바로 강원도 춘천이나 충남 보령으로 내려가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해 막바지 훈련에 들어간다.

부산시의회 아시안게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제종모) 소속 위원들은 28일 오전 부산시의회 후문 앞에서 부산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지원을 당부할 '제1차 전국순회 버스 투어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대구·경북지역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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