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신양 10월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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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영화 배우 박신양(34)씨가 오는 10월 13일 여대생 백혜진(21)씨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5개월 전 양가 부모의 소개로 만나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유학을 다녀온 朴씨는 1996년 영화 '유리'로 데뷔했으며, 멜로영화 '약속' '편지' 등으로 스타급 배우로 떠올랐다. '모텔 선인장' '킬리만자로' 등과 지난해 흥행에 성공한 코디미 영화 '달마야 놀자'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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