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출신 여배우 세 명 내달 16일 방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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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홍콩 출신의 여배우 수치(舒淇·사진)·모원웨이(莫文尉)·자오웨이(趙薇)가 영화 '버추얼 웨폰'을 홍보하기 위해 다음달 16일 내한한다. 수치와 모원웨이는 2000년 국내 개봉된 장궈룽(張國榮) 주연의 '색정남녀'에 나란히 출연, 각각 신비한 분위기와 톡톡 튀는 매력을 과시했으며 자오웨이는 저우싱츠(周星馳)가 주연ㆍ감독한 '소림축구'로 얼굴을 알렸다. 한국 배우 송승헌이 주연을 맡은 '버추얼 웨폰'은 두 자매와 한 여형사의 활약상을 담은 액션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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