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영재 CEO 캠프에서 과학자 꿈 키워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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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김대호 군. 대호의 꿈은 아인슈타인보다 더 위대한 과학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방학만 되면 엄마는 자꾸만 영어캠프에 참가하라고 등을 떠민다. 영어캠프보다는 과학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은 대호. “엄마, 이번 여름에는 과학영재 CEO 캠프에서 과학자 꿈을 키우고 싶어요!”


누구나 다 알다시피 카이스트(KAIST)는 우리나라 과학의 산실이며, 우리나라 과학의 근본이 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이곳에서 ‘제 7회 과학영재 CEO 캠프’가 열린다.

카이스트(KAIST)에서 열리는 ‘제 7회 과학영재 CEO 캠프’는 카이스트 산학협력단 입주기업 ㈜위로보에서 주관하고 전자신문에서 주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까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 3박 4일씩 총 7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과학영재 CEO 캠프는 과학과 CEO, 즉 과학과 경제와의 만남을 테마로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캠프다. 카이스트 대학교에서 선배들과 대화를 통해 미래의 꿈을 키우기에 충분한 캠프가 될 것이다. 또 여기에 과학탐구와 실험활동을 통한 창의력,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경제 및 CEO 교육을 통한 기업가 정신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과학실험뿐 아니라 벤처현장 체험, 경제 체험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미리 만나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어린이 벤처 기업가 초청 강연을 통해 어린이도 얼마든지 벤처 기업가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목표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후의 미래 목표를 세우고 이룰 수 있는 전략을 배우게 된다 과학영재들이 세계에서도 당당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7회 과학영재 CEO 캠프’를 주관한 위로보의 김철민 대표는 “외국어 위주의 어린이 캠프가 이미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다양성을 헤치고 있다”며 “과학영재 CEO 캠프는 직접 참여하고 실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력, 리더십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학영재 CEO 캠프는 3박 4일간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각 회차별로 50명의 인원제한이 있으니 참가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현재 위로보 홈페이지(www.werobo-edu.com) 또는 전화(1688-2143)를 통해 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비용은 총 56만원이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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