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行 항공·철도편 매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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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29일 대구행 항공·열차 표가 매진됐다.

27일 대한항공 등 항공사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서울발 대구행 첫 비행기를 비롯해 한국-터키 경기(오후 8시)가 열리기 직전까지 운항하는 모든 항공기의 좌석 예약이 이미 끝난 상태다.

열차편 사정도 비슷해 29일 오전 6시15분 서울발 첫 무궁화호 등 새마을·무궁화호 열차 54편의 예약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경기 당일과 이튿날 3~4편의 임시 항공기를 투입하고 철도청은 서울~부산과 광주~대구 간에 임시열차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

대구=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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