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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연습했던 게 아깝지 않게 싸워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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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다소 번거롭고 복잡하다."-한 시민, 각기 다른 색깔의 투표지 5장을 교부받아 기표한 뒤 투표지와 같은 색깔의 투표함에 기표한 투표지를 넣어야 하는 이중 절차로 인해 혼란스러웠다며.

▷"이기고 지는 건 나중 문제다. 힘들게 연습했던 게 아깝지 않게 가진 재능 마음껏 펼쳐달라."-한 네티즌, 한국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후회없는 경기를 할 것을 당부하며.

▷"오늘 세이브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팀에 진 빚은 갚았다고 생각한다."-미 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 구원투수,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낸뒤.

▷"장례미사는 안되지만 매장후 죽은 자를 위한 미사는 가능할 것."-미 가톨릭 브루클린 교구의 앤드루 비카리 신부, 사망한 마피아 대부 존 고티의 장례미사는 고티가 생전에 저지른 범죄 때문에 허용할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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