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2이닝 무안타·무실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2이닝 무안타·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병현은 6일(한국시간) 홈구장 뱅크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동점을 이룬 9회초 선발 랜디 존슨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올라 9,10회초를 볼넷 한개만 내준 채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팀타선의 지원이 없어 구원승을 따내지는 못했다.

이태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