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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신문협회 정기총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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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브뤼헤(벨기에)=이훈범 특파원]전세계 신문·통신사 등 언론기관과 언론 관련 단체들을 대표하는 언론인들의 모임인 세계신문협회(WAN) 제55차 총회가 27일 벨기에 브뤼헤에서 사흘간 일정으로 개막됐다.

'불확실성 시대의 신문 선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의 아서 슐츠버그 사장과 피터 골드마크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사장, 일본 아사히 신문의 우에노 쇼이치 사주 등 전세계 80여개국에서 모두 9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신임 WAN 회장인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을 비롯, 방상훈(조선일보)·최학래(한겨레신문)·유승삼(대한매일)·김정국(문화일보)·김대성(제주일보)·김형준(광주일보)사장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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