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토평 등 단독택지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8면

한국토지공사는 경기도 구리 토평·의정부 송산·의정부 민락·동두천 생연 등 네곳에서 단독택지 등 46필지 7천2백여평을 경쟁입찰로 분양한다.

단독택지는 구리 토평 23필지, 의정부 송산 2필지로 필지별 55~66평이다. 평당 예정가는 구리토평이 4백66만~5백17만원이며 의정부 송산이 평당 2백80만원 수준이다.

단독택지에서는 주택을 점포 겸용으로 지을 수 있다. 토공은 이들 택지지구는 개발할 때 토지수익 연계채권을 발행했던 곳으로, 채권매입자들에게 일정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입찰로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찰신청은 다음달 11일 접수하고 이튿날 입찰한다.

땅값은 일시불(5개월) 또는 낙찰금액에 따라 2년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다. 02-550-7132~4.

김용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