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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하원의원들, 한·미FTA 비준 위한 워킹그룹 결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미국 연방 하원의원들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을 촉진하고 홍보하기 위한 실무모임(워킹그룹)을 결성, 활동에 들어갔다. 애덤 스미스(민주·워싱턴), 데이브 라이커트(공화·워싱턴) 의원 등 미 여야 하원의원 6명은 30일 오전(현지시간) 미 의사당 앞에서 한·미 FTA 워킹그룹 출범식을 열었다. 이들은 “오늘은 한·미 FTA가 서명된 지 3주년이 되는 날로 한·미 FTA는 미국이 지난 15년간 협상한 것 중 경제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협정”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난주 한·미 FTA 논의 재개 발표를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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