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최악 종교탄압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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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김진 특파원] 미국 기독교계가 북한과 수단을 세계 최악의 종교 탄압국가로 지목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북한에 대한 인권정책 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관계기사 5면>

신문은 "수백명에 이르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워싱턴에서 1일 열린 '종교 박해에 대처하기 위한 2차 기독교계 지도자회의'에서 성명을 통해 '미국이 인권정책을 통해 세계 최악의 종교자유 침해국인 북한과 수단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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