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갑다고요? 제 피부는 시원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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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기온과 강렬한 자외선으로 두피와 피부가 지쳐가고 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키면서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쿨링 아이템이다.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쿨링 아이템으로 더위에 지친 피부에 청량한 기운을 불어넣자.

◆쿨링 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게=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다면 쿨링 효과가 있는 수분 미스트를 뿌려 피부 온도를 낮추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처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는 대나무 수액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열로 인한 트러블을 진정시킨다.

쿨링 효과를 첨가한 자외선 차단제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은 제품의 쿨링감을 지속시켜 주는 열전도 차단 쿨링 용기를 사용해 그 기능을 배가시켰다. 스탬프 형식의 쿨링 스펀지가 피부에 닿을 때마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쿠션감을 준다.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포인트 어린잎 녹차진 민트 녹차 후레쉬 폼’은 허브 성분 민트와 녹차 성분이 모공을 촘촘하게 만들어주며, 은은한 민트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준다.

쿨링 효과를 지닌 스프레이 제품도 인기다. ‘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는 페퍼민트 오일과 멘토 성분이 함유된 풋 스프레이로 발과 발목, 종아리에 수시로 뿌려주면 부기 방지는 물론 피로까지 풀어준다.

바디워시와 데오도란트를 하나로 합친 ‘세이 쿨앤데오 바디워시’는 쿨링 성분이 여름에 지친 피곤한 몸을 깨워준다. 트리클로산 죽염 성분이 땀으로 인한 체취를 억제하고 감초, 녹차, 마치현 성분 등이 여드름 예방 효과까지 있다.

◆‘두피도 피부다’ 두피에도 청량감을=국내 샴푸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은 애경 ‘에스따르 센서티브 스칼프 샴푸’는 알로에와 라벤더, 블루 카모마일 등 유기농 허브성분으로 가려움과 뾰루지 등의 두피 트러블을 완화시켜 두피에 개운함을 선사한다. 무색소, 무파라벤, 무에탄올, 무인공향 등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