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수 김현철씨 6월 결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춘천가는 기차'의 가수 김현철(33)씨가 오는 6월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발레리나 이경은(24)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양은 미국 하트퍼드대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00년 유니버셜 발레단에 입단한 유망주다. 두 사람은 1998년께 처음 만나 4년여 동안 사랑을 가꾸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金씨는 최근 3년 만에 8집 앨범을 발표해 타이틀 곡 '러빙 유'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89년 데뷔한 金씨는 '그대안의 블루''까만 치마를 입고''달의 몰락'등의 히트곡을 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