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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전 입장권 구입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월드컵 개막전과 한국-포르투갈 등 주요 경기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던 국내 축구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나왔다.

월드컵조직위원회(KOWOC)는 15일 월드컵 입장권 잔여분을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30일까지 인터넷 사이트(http:

//ticket.2002worldcupkorea.org)와 전국의 주택은행·우체국 지점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인터넷 사이트는 잠시 폐쇄됐다가 17일 오전 9시30분에 재개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입장권은 해외 미판매분 11만8천석과 국내 판매분 나머지 14만7천7백17석 등 모두 26만5천7백17석이다.

한국의 조별리그 세 경기 가운데 포르투갈전(6월 14일·인천) 입장권 1천1백88장(1등석 9백42장, 2등석 52장,3등석 1백71장, 장애인석 23장)이 추가로 판매되며 프랑스-세네갈의 개막전(5월 31일·서울)도 4천7백15장이나 배정됐다.

이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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