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 <제3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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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가로열쇠>

①야구를 하려면 야구공이, 축구를 하려면 ○○○이 있어야 합니다 ③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의 신세대 공격수. 일부 언론은 이 선수를 '2000 秀'라고 표기하기도 했습니다 ⑤입국사증. 월드컵 기간에 한국과 일본 사람들은 이것 없이도 서로 오갈 수 있게 됐습니다 ⑦독일 프로축구 리그를 이렇게 부릅니다. 차범근씨도 여기서 오래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독일어로는 bundesliga.'○○○○그' 라고 하지 마세요 ⑨'최소의 ○○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을 경제원칙이라고 하지요 ⑩월드컵 대회의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상. 단순히 번역을 하면 '금으로 만든 공'입니다. 참고로 최다득점 선수에게 주는 상은 '골든슈'입니다 ○11경기장 그라운드에 심어놓은 풀.이것 때문에 녹색 그라운드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13잘못된 판정.그릇된 판정. 지난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쇼트트랙에서도 심판의 ○○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지요 ○15축구경기에서 공격력·득점력이 뛰어난 선수를 영어로 이렇게 부릅니다. 히딩크 감독은 '킬러'라고도 표현합니다 ○16비가 많이 내려 물(水) 한가운데서 하는 경기(戰)

<세로열쇠>

②축구의 전·후반전을 합친 시간. 사십오분+사십오분=? ③지중해의 반도국으로 장화처럼 생겼습니다.'아주리 군단'은 이 나라 축구대표팀의 별명 ④공격의 반대말.축구에서는 '공격수' 못지 않게 '○○수'도 중요합니다 ⑥영업용에 반대되는 말.월드컵 기간에는 ○○○승용차를 가급적 이용하지 말아야 교통혼잡을 줄일 수 있겠지요 ⑧축구경기에서 공이 경기장 밖으로 나가거나 경기가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야구에서는 타자들이 무척 무서워합니다 ⑨TV 옆에는 흔히 이것이 있게 마련. 감독·선수들은 이것을 보면서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하지요 ⑩골대 양쪽에 서있는 기둥. 멋진 슛이 여기를 맞고 나오면 아깝죠. goal post ○12공을 차는 사람을 영어로 이렇게 부릅니다. 쉽죠? 그러나 '킥커'라고 쓰면 안됩니다 ○14상대편의 심리상태를 교란시켜 전력의 약화를 꾀하는 작전이나 전술. 여기에 말려들어 겁을 먹거나, 지나치게 흥분하거나, 교만해지면 안됩니다

◇축하합니다

제2회 월드컵 크로스워드 대잔치에도 제1회 때처럼 많은 분들이 응모해 주셨습니다. 전산추첨 결과 박진형(전남 목포시 상동)님이 LG전자의 디지털 플라톤 평면TV를, 정원숙(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님 등 50명이 중앙M&B의 월드컵 공식 가이드북을 받게 됐습니다. 상품은 개별 발송합니다. 당첨 여부는 조인스닷컴 크로스워드 홈페이지(http://soccer.joins.com/cross-word)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3회 크로스워드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조인스닷컴을 통해 응모하시면 됩니다. 일곱 차례의 크로스워드가 끝난 뒤에는 각회 정답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한분께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하는 옵티마 승용차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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