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王仁박사 유적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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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9면

▶가는 길=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목포인터체인지에서 빠져나와 영암까지 30여분이면 도착한다. 서울에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판교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로 들어가 안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평일의 경우 목포까지 4시간30분이면 넉넉하게 달릴 수 있다.

▶숙소와 맛집=영암군에는 월출산온천관광호텔(061-473-6311·www.wolchulspa.co.kr)이 있다.대온천탕·유수기류탕·옥탕·약탕·북극탕·바가지탕·폭포탕·노천탕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이용료는 5천원이다.

목포에서 영암 읍내로 들어올 때 지나치는 독천(학산면 독천리)은 갈비탕과 낙지의 오묘한 맛으로 유명한 '갈낙탕의 메카'다.

원조격인 영명식당(472-4027)에서는 갈낙탕(1만2천원)·연포탕(1만1천원)과 함께 세발낙지(마리당 3천원)도 판매한다.

영암 읍내에서는 갯벌에 살며 철목어(凸目魚)로도 불리는 짱뚱어탕(7천원)과 갈낙탕(1만2천원)을 즐길 수 있다. 군청 앞에 위치한 동락식당(473-2892)·중원회관(473-6700)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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