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등 10곳 투기지역 풀릴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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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연내에 서울 중랑구, 인천시 남동구.부평구 등 10개 지역이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될 전망이다. 주택투기지역에선 집을 팔 때 실제 거래가를 기준으로 양도세를 매긴다. 재정경제부는 15일 최근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국 평균상승률 또는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주택투기지역 해제요건을 충족한 지역이 이날 현재 전국에서 10개 지역에 이른다고 밝혔다. 해제요건을 충족한 지역은 서울 중랑구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군포시, 대전시 서구.유성구.대덕구, 충남 천안시.아산시 등 10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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